+ 아쉬우니까 손풀이 낙서랑 미완성작
※문양 사진 참고
차가운 공기가 나를 찌른다. 온몸이 칼로 난도질당하는 것 같이 아팠지만 머리는 오히려 차분해졌다. 축축하고 습한 이 늪과도 같은 골목길엔 그 괴물과 나만 있었다. '어쩌면 나도 괴물일지도'라는 생각을 할 때쯤 눈앞에 날카로운 칼날이 달빛을 받아 반짝였고, 내 얼굴엔 신기하게도 희미한 미소가 지어졌다. '드디어 끝이구나.' 차라리 잘 됐다. 그냥 모든 걸 끝...
Nothing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